브라질에서 어깨 관절경 수술 중 의사를 보조하는 데 사용되는 애플 비전 프로

애플 비전 프로 출시 이후 외과의사들이 수술 중에 헤드셋을 사용하여 수술에 도움을 받은 사례가 몇 가지 있다. 현재 브라질의 한 정형외과 의사는 비전 프로를 사용하여 회전근개 파열 환자를 성공적으로 수술했다.

수술 중 의사를 보조하는 데 다시 사용된 비전 프로

어깨 관절경 수술은 브라질 자라구아 병원의 의사 브루노 고바토가 수행했다. 고바토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힘줄 조직이 점진적으로 마모되어 발생하는 부상인 회전근개 파열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수술 중에 애플 비전 프로를 사용한 경험에 대해 맥매거진에 말했다.

“어깨 관절경 수술은 관절 내부에 카메라를 삽입하고 외과의가 화면을 직접 보면서 수술을 진행합니다. 이 장치를 사용하면 고해상도로 영화 스크린 크기의 이미지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의 검사 결과와 3D 모델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고 의사는 말했다.

고바토는 애플 비전 프로에 탑재된 카메라의 다이내믹 레인지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에 따르면 수술 중 헤드셋 사용에 대한 우려 중 하나는 수술실에서 수술할 정확한 지점을 비추기 위해 사용하는 밝은 조명으로 인해 스포트라이트 주변의 모든 것이 너무 어두워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gks다.

그는 또한 비전 프로를 사용하여 노트, 환자 엑스레이, 라이브 카메라를 동시에 쉽게 볼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유했다. 몇 년 전, 같은 의사가 이미 수술 중에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를 사용한 적이 있었다.

의사들은 이를 ‘게임 체인저’라고 부릅니다.

애플은 지난달 비전 프로 앱을 로봇 보조 무릎 및 고관절 수술에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했다. 이후 영국의 한 신경외과 의사는 비전 프로를 척추 수술에 사용한 후 “게임 체인저”라고 극찬했다.

스트라이커는 새로운 myMako 앱을 통해 애플 비전 프로와 아이폰을 통해 수술실 안팎에서 외과의의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더 나은 준비를 위해 외과의는 myMako를 통해 언제든지 환자의 Mako 수술 계획을 시각화하고 검토할 수 있는 뛰어난 몰입형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애플 비전 프로는 현재 미국에서만 판매되며 가격은 3,499달러부터 시작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애플은 올해 말까지 더 많은 국가에서 이 헤드셋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