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서 개발한 사파리는 macOS, iOS, iPadOS, visionOS 등 애플의 운영 체제에 내장된 웹 브라우저다. 이 브라우저는 KHTML에서 파생된 WebKit 오픈 소스 브라우저 엔진을 사용한다. 사파리는 2003년에 Mac OS X Panther와 함께 도입되었으며, 2007년 1세대 버전부터 아이폰에 포함되어 있다. 사파리는 수년에 걸쳐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리더 모드, 확장 프로그램, 개발자 도구, 지능형 추적 방지와 같은 기능을 도입했다. 또한 최신 버전에서는 인터페이스를 크게 재설계하여 애플페이 및 FIDO2 보안 키를 지원한다.
사파리 특징
애플의 독점 웹 브라우저인 사파리는 애플의 에코시스템과 통합되어 아이클라우드 탭 동기화 및 핸드오프와 같은 기능을 통해 기기 간에 원활한 연속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macOS와 iOS에서 에너지 효율성과 최적화를 통해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지능형 추적 방지와 같은 사파리의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은 원치 않는 추적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한다. 또한 Nitro JavaScript 엔진으로 성능이 향상되어 가장 빠른 브라우저 중 하나이다. 또한 사파리는 HTML5를 비롯한 다양한 웹 표준을 지원하여 웹사이트 전반에서 호환성과 기능을 보장한다.
사파리 웹브라우저 한계
사파리는 애플의 에코시스템에 잘 통합되어 강력한 성능과 보안 기능을 제공하지만, 몇 가지 한계에 직면해 있다. 특히 사파리의 확장 프로그램 라이브러리는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와 같은 브라우저에 비해 규모가 작아 사용자의 맞춤 설정 옵션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업데이트와 새로운 기능은 주로 애플 에코시스템과 연계되어 있어 구형 기기에서 이용이 지연될 수 있다. 또한 특정 웹 애플리케이션 및 도구의 성능이 더 우수하거나 다른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일부 사용자는 호환성 문제로 인해 브라우저를 전환해야 할 수도 있다.
사파리 역사
애플의 웹 브라우저인 사파리는 2003년 처음 Mac OS X용으로 출시되었으며, 수년에 걸쳐 iOS, iPadOS, 최근에는 visionOS로 확장되었다. 사파리는 KHTML의 포크인 WebKit 렌더링 엔진을 조기에 채택한 것으로 유명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리더 모드, 확장 프로그램 지원, 지능형 추적 방지와 같은 기능을 도입했다. Safari의 개발은 개인 정보 보호, 에너지 효율성, 기기 간 통합을 강조하는 애플의 에코시스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그 역사는 사용자 경험, 보안 및 성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